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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아르바이트생이 알려주는 주문과 이용 꿀팁 10가지
아웃백은 맛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로 유명한 레스토랑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양이 많아서 자주 가기 힘들기도 하는데요. 인터넷에 보면 여러 가지 아웃백 꿀팁 노하우들이 있는데요. 수많은 정보들을 모아서 추리고 정리해서 아웃백에서 풍성하고 저렴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간단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아웃백 주문 꿀팁 10가지!
1. 아웃백은 오후 3시 전에 도착해서 주문하기
아웃백 꿀팁 중 가장 중요한 꿀팁이라고 생각하는 오후 3시 전에 가서 런치세트 혜택을 받기입니다. 여기서 런치세트 혜택이란 런치메뉴(메인메뉴) 1개를 런치타임에 주문하면, 주문한 메뉴 + 수프, 빵, 에이드, 디저트가 추가로 나오는 것입니다. 메인 메뉴만 시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데, 사이드 메뉴까지 공짜로 드실 수 있다면 너무 좋지 않나요? 평일이든 주말이든 오후 3시 전에 아웃백에 가서 런치세트를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런치메뉴 2개 이상 주문 시 수프 하나는 그대로 나머지는 샐러드로 바꾸기 (+1,400원) 치킨텐더 추가 (+2,900원) 드레싱은 허니머스터드 고르기
런치세트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수프가 제공되는데요. 수프보다 샐러드를 좋아하거나, 수프 2개가 함께 제공되는 세트 메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프를 샐러드로 변경할 때 추가 금액은 1,400원입니다. 여기에 치킨 텐더 두 조각을 추가하면 아웃백에서 판매하는 '치킨 텐더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샐러드의 맛을 책임지는 드레싱은 허니 머스터드, 레몬딜비네가렛, 랜치 등이 있습니다. 저는 적당히 새콤달콤한 허니 머스터드소스가 가장 찰떡이라고 생각합니다.
3. 부쉬맨브레드의 소스를 추가하기 : 기본 망고스프레드 + (추가) 블루치즈, 초코소스
아웃백에서 어떤 메뉴를 주문하든 가장 먼저 테이블 위에 올려지는 이 친구. 통밀과 호밀이 들어간 '부쉬맨브레드’입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식전 메뉴 중, 이 아웃백 빵만큼 유명한 빵이 있을지 의구심이 들 정도인데요. 빵을 곱게 자른 후, 함께 제공되는 '망고 스프레드 버터’를 발라 먹으면 입속으로 ‘부쉬맨브레드’ 릴레이 달리기가 시작되죠. 자꾸만 손이 간다고 할까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생긴 망고 스프레드 버터와 동글동글하게 살이 오른 부쉬맨브레드. 이 둘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킵니다. 그렇지만 이 조합만 느낄 순 없죠!
TIP. 부쉬맨브레드가 나오기 전, 메뉴를 주문할 때 직원분께 빵과 함께 곁들일 '블루치즈 드레싱 소스’와 '초코 소스’도 함께 요청하세요~! 소스별 맛을 정의하자면, 망고 스프레드 버터는 버터의 맛이 강합니다. 망고의 달콤한 맛은 은은하게 맴돌고요. 빵과 함께 먹었을 때 망고 스프레드 버터 소스가 가장 조화를 이뤄,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소스로 채택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블루치즈 드레싱 소스는 드레싱 하면 떠오르는 새콤한 맛과 짭짤한 맛이 주를 이룹니다. 초코 소스는 말 그대로 진~한 초코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 입맛을 강타하기에도 제격일 듯하죠. 아웃백에 간다면 꼭 다른 소스도 함께 요청해 먹어 보시길 바랍니다.
4. 에이드 주문하면 탄산음료로 리필 가능
런치세트 혜택으로 에이드가 제공되는데요. 에이드를 다 마시고 나면 탄산음료로 리필할 수 있습니다. 에이드를 마시다가 탄산음료가 마시고 싶다면 중간에 요청해도 됩니다. 에이드와 탄산음료를 번갈아가며 마셔도 됩니다.
5. 스테이크 사이드로 감자튀김선택 + 하프치즈추가 (+3,900원) : 오지치즈프라이를 미니로 먹기
'오지 치즈 프라이' 메뉴는 가격이 비싸고, 양이 너무 많아서 혼자 먹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을 고르고, 치즈를 반만 추가해 달라고 하면 (+3,900원), 오지치즈프라이와 비슷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즈는 뜨겁고 부드럽게 녹아있고, 감자튀김은 바삭하고 고소합니다. 오지치즈프라이보다 양은 적지만, 가격은 저렴하고 맛은 비슷합니다.
6. 오지 치즈 프라이 주문하기
아웃백 하면 ‘오지 치즈 프라이’는 필수! 두툼한 감자튀김에 체다 치즈와 잭 치즈를 듬뿍 녹여 베이컨을 솔솔 뿌린 메뉴인데요. 치즈가 점성도 좋고 굉장히 잘 늘어나 다른 감자튀김마저 함께 들어 올리고 말더군요. 치즈가 쌈 삼아 무엇이든 싸 먹는 타입이라면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어 보세요. 그러곤 아스파라거스나, 구운 토마토를 한 입씩 먹으면 스테이크 정복 완료! 감자튀김과 영혼의 단짝이라 불릴 만큼 찰떡궁합인 ‘랜치 소스’에 푹~ 찍어 먹어야 하는데요. 감자튀김에는 소금간이 거의 없는 것 같았는데 갓 구워 나왔고 케첩이 있어서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7. 스테이크 소스 추가해서 다양하게 먹기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소스가 있지만, 추가로 다른 소스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A1 바비큐 소스, 버터 갈릭 소스, 버터 허브 소스 등이 있습니다. 바비큐 소스는 진한 토마토와 양파의 맛이 나는 소스로, 스테이크의 고기 맛을 살려주면서도 색다른 맛을 줍니다. 스테이크의 굽기 정도나 부위에 따라 다른 소스를 골라서 맛볼 수 있으니, 꼭 시도해 보세요.
8. 할라피뇨 달라고 하기
아웃백에서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피클을 제공해 주는데요. 피클은 그냥 주는데 할라피뇨는 말 안 하면 안 줍니다. 할라피뇨는 고추와 식초로 절인 음식으로,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나는데요. 스테이크나 파스타와 함께 먹으면 입맛을 돋우고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줍니다. 다음에 아웃백 가면 무조건 할라피뇨를 요청해 보세요.
9. 디저트 커피 테이크아웃 가능
런치세트 혜택으로 디저트 커피가 제공되는데요. 디저트 커피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디저트 커피를 자리에서 마시기 어렵다면,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날씨가 춥기도 하고, 들고 다니면 손 시릴 것 같으면 자리에서 마셨도 됩니다.
10. 아웃백 어플의 부메랑 쿠폰, 각종 통신사 할인 등등 할인혜택 챙기기
아웃백을 더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아웃백 어플과 함께하는 겁니다. 아웃백 어플에 가입하면 1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매달 부메랑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메랑 쿠폰은 5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할인,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할인 혜택을 줍니다. 또한 KT 멤버십과 함께한다면,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곳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VIP 초이스 혜택도 있습니다. VVIP 고객이라면 3만 원 할인된 금액(6만 원 이상 결제 시)으로 아웃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상시 할인 혜택도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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