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홈택스 금융소득 조회 절차 : 이자 배당 기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확인, 종합과세 기준 주의사항,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 방법, 이자소득 배당소득 기타 금융소득 조회 절차를 살펴봅니다.

 

 

금융소득 조회의 필요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확인

금융소득이 연간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이 이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금융소득 조회 서비스를 활용하면 본인의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서비스를 확인하면,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해당 여부가 명확히 표시됩니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자신의 금융소득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이해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기준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연간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원천징수로 납세의무가 종결됩니다. 하지만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종합과세 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2천만 원까지의 금융소득은 원천징수된 세액으로 처리됩니다.
• 2천만 원 초과분은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소득세 기본세율이 적용됩니다.
• 금융소득에 대해 이미 원천징수된 세금은 환급되지 않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원천징수되지 않은 국외 금융소득이나 출자공동사업자의 배당소득은 2천만 원 이하라도 별도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금융소득 조회는 홈택스 사이트에서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를 통해 가능합니다. 만약 인증서가 없다면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여 조회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 로그인 방법

 

공동인증서 로그인

공동인증서는 가장 전통적인 로그인 방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익숙해 있는 방법이지만,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에 접속합니다.
2. 메인 화면 우측 상단의 '로그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3. '공동인증서 로그인' 탭을 선택합니다.
4. 공동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공동인증서가 없다면 은행이나 증권사 등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발급이 가능하니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금융인증서 로그인

금융인증서는 최근 많이 사용되는 로그인 방식입니다.

공동인증서보다 발급과 사용이 간편하여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 홈택스 로그인 화면에서 '금융인증서 로그인' 탭을 선택합니다.
2. 금융인증서 발급 은행을 선택합니다.
3. 해당 은행의 앱이나 웹사이트로 연결되어 인증 절차를 진행합니다.
4. 인증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홈택스에 로그인됩니다.

금융인증서가 없다면 은행 앱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은행 앱에서 '인증센터' 또는 '금융인증서' 메뉴를 통해 발급이 가능합니다.

 

간편인증 로그인 방법

간편인증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장 편리한 로그인 방식입니다.

생체인식이나 간단한 PIN 번호로 로그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1. 홈택스 로그인 화면에서 '간편인증 로그인' 탭을 선택합니다.
2. 사용 중인 간편인증 서비스(카카오톡, 패스, 토스 등)를 선택합니다.
3. 스마트폰에 설치된 해당 앱에서 인증을 진행합니다.
4. 인증이 완료되면 홈택스에 자동으로 로그인됩니다.

간편인증 서비스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 해당 앱에서 먼저 간편인증 설정을 해야 합니다. 각 앱의 '설정' 메뉴에서 간편인증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등록하면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로그인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국세청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본인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홈택스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로그인에 어려움이 있다면 국세청 콜센터(126)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 조회 절차

 

홈택스 메인화면 접속

먼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에 접속합니다.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국세청 홈택스'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메인화면이 나타납니다.

홈택스 이용을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방법은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본인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가 없다면 가까운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 선택

로그인 후 홈택스 메인화면 상단에 있는 메뉴 중 '세금신고/납부' 항목을 클릭합니다.

그다음 나타나는 하위 메뉴에서 '종합소득세'를 선택합니다.

이 메뉴는 주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활성화되므로, 다른 시기에는 접근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조회/발급' 메뉴를 통해 금융소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 조회 화면 접근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하위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 중에서 '금융소득 조회'를 클릭합니다.

금융소득 조회 화면에서는 귀하의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등 금융소득에 대한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금융기관에서 국세청에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공됩니다.

조회된 금융소득 정보는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엑셀로 내려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다운로드한 파일은 본인의 세금 신고에 활용하거나 세무사에게 제공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 명세서 확인 방법

 

엑셀 파일 다운로드 방법

금융소득 명세서를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합니다.
2. 메인 화면에서 '세금신고/납부' 메뉴를 클릭합니다.
3. 그다음 '종합소득세' 항목을 선택합니다.
4. '금융소득 조회' 버튼을 클릭합니다.
5. 금융소득 조회 화면에서 우측 중간에 있는 '엑셀로 내려받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하면 금융소득 명세서가 엑셀 파일 형태로 다운로드됩니다. 이 파일에는 귀하의 이자소득, 배당소득 등 상세한 금융소득 내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PDF 파일 출력 방법

PDF 형식으로 금융소득 명세서를 출력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금융소득 조회 화면에서 '신고도움 자료조회' 항목을 찾습니다.
2. 여기서 '금융소득명세서 출력' 옵션을 선택합니다.
3. 귀속연도, 주민등록번호, 성명을 입력합니다.
4. 'PDF 출력' 버튼을 클릭합니다.

PDF 형식으로 출력하면 문서의 형식이 깔끔하게 유지되어 보관이나 제출용으로 적합합니다.

 

조회 기간 설정 방법

금융소득 조회 시 특정 기간을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금융소득 조회 화면 상단에 '조회기간 설정' 옵션이 있습니다.
2. 여기서 시작일과 종료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보통 귀속연도 전체를 조회하려면 해당 연도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설정합니다.
4. 기간 설정 후 '조회'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기간의 금융소득 내역이 표시됩니다.

조회 기간을 정확히 설정하면 원하는 기간의 금융소득만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 종류별 조회

 

이자소득 조회 방법

이자소득을 조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로 로그인합니다.
2. 메인 화면에서 '세금신고/납부' 메뉴를 클릭합니다.
3. '종합소득세 신고' 항목을 선택합니다.
4. '금융소득 조회'를 클릭합니다.
5. 화면 중앙에 나타나는 '이자소득' 탭을 선택합니다.

여기서 예금, 적금, 채권 등에서 발생한 이자소득의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별, 상품별로 구분되어 있어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배당소득 조회 방법

배당소득 조회 방법은 이자소득과 유사합니다.

 

1. '금융소득 조회' 화면에서 '배당소득' 탭을 선택합니다.
2. 주식, 펀드 등에서 발생한 배당소득 내역이 표시됩니다.
3. 배당소득은 국내 배당과 국외 배당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당소득 조회 시 주의할 점은 비상장주식의 배당은 별도로 신고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기업에서 제공한 배당 내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타 금융소득 확인 방법

기타 금융소득에는 보험차익,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 등이 포함됩니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금융소득 조회' 화면에서 '기타 금융소득' 탭을 선택합니다.
2. 여기서 보험차익이나 기타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소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타 금융소득의 경우, 일반적인 이자나 배당과는 다른 과세 기준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소득 조회 결과 활용

 

종합소득세 신고 시 활용 방법

홈택스에서 조회한 금융소득 자료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매우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조회한 금융소득 내역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구분하여 살펴보세요.
2. 금융소득의 합계가 2천만 원을 초과하는지 확인합니다. 2천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됩니다.
3. 홈택스의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에서 '금융소득' 항목을 선택합니다.
4. 조회한 금융소득 내역을 해당 항목에 정확히 입력합니다. 이때 엑셀로 다운로드한 자료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5. 다른 소득(근로소득, 사업소득 등)이 있다면 함께 입력합니다.
6. 각종 공제사항을 입력한 후, 최종 세액을 확인합니다.

주의할 점은 금융소득에 대해 이미 원천징수된 세금은 환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소득과 합산할 때 이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세무사 제출용 자료 준비 방법

세무사에게 자료를 제출할 때는 더욱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1. 홈택스에서 금융소득 내역을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2. 다운로드한 엑셀 파일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특히 금융소득의 구분코드를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3. 비과세(E)나 분리과세(L, H, R, O, B) 항목은 종합과세 대상이 아니므로 별도로 표시해 둡니다.
4. 종합과세 대상인 이자·배당소득(T)과 Gross-Up 대상 배당소득(G, D)을 명확히 구분합니다.
5. 금융기관에서 받은 '금융소득 및 원천징수 명세표'가 있다면 함께 준비합니다.
6. 기타 소득 자료(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사업소득 관련 자료 등)도 함께 정리합니다.
7. 모든 자료를 정리한 후, 세무사와 상담 일정을 잡습니다.

세무사에게 자료를 제출할 때는 가능한 한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세무사가 더 정확한 세금 계산과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 조회 시 주의사항

 

개인정보 보호 관련 유의점

금융소득 조회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다음 사항들을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 공용 PC 사용 자제 : 가급적 개인 PC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세요. 부득이하게 공용 PC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로그아웃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 보안 프로그램 설치 : 홈택스에서 요구하는 보안 프로그램을 반드시 설치하고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해킹 등의 위험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중요합니다.
• 비밀번호 관리 :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의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타인에게 절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피싱 사이트 주의 : 국세청을 사칭한 가짜 사이트에 주의해야 합니다. 항상 공식 홈택스 주소(www.hometax.go.kr)를 확인하고 접속하세요.
• 개인정보 제공 주의 : 홈택스 이용 중 전화나 이메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런 요청을 받으면 절대 응하지 마세요.
• 로그인 기록 확인 : 주기적으로 홈택스 로그인 기록을 확인하여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접속이 없었는지 체크하세요.

조회 가능 기간 및 제한사항

금융소득 조회 시 알아두어야 할 기간 제한과 기타 제한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회 가능 기간 : 일반적으로 최근 5년간의 금융소득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2. 실시간 반영의 한계 : 금융기관에서 국세청으로 자료를 전송하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최근의 금융거래 내역은 즉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조회 시기 제한 :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보통 5월) 전후로는 시스템 과부하로 인해 조회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여유 있게 미리 조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비과세 소득 미포함 : 일부 비과세 금융소득(예: 장기저축성보험의 이자소득)은 조회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해외 금융소득 제한 : 국내 금융기관을 통해 발생한 소득만 조회 가능합니다. 해외에서 직접 발생한 금융소득은 별도로 신고해야 합니다.
6. 접속 제한 : 보안상의 이유로 일정 시간 동안 작업이 없으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됩니다. 중요한 작업 시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7. 출력 및 다운로드 제한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금융소득 내역의 출력이나 다운로드 횟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금융소득 관련 세금 계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판단 방법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인지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연간 금융소득(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계)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이 판단 과정에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 비과세 및 분리과세 소득 제외 : 먼저 비과세 소득(예: 장기저축성보험의 이자)과 분리과세 소득(예: 비영업대금의 이익)은 2천만 원 판단 시 제외합니다.
• 원천징수 전 금액 기준 : 2천만 원 초과 여부는 세금을 떼기 전의 금액, 즉 총수령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배당소득 Gross-up 제외 : 배당소득의 경우 종합과세 판단 시에는 Gross-up(배당가산액)을 하지 않은 금액으로 계산합니다.
• 국외 금융소득 포함 : 국내 금융소득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발생한 금융소득도 합산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 출자공동사업자 배당소득 : 출자공동사업자로부터 받는 배당소득은 금액에 관계없이 종합과세 대상입니다.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본인의 금융소득이 종합과세 대상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서 금융소득 내역을 조회하면 이러한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금 계산 시뮬레이션 활용 방법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을 미리 계산해 보고 싶다면,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세금 계산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홈택스 로그인 : 먼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합니다.
2. 모의계산 메뉴 접속 : '모의계산'이나 '세금계산기' 메뉴를 찾아 클릭합니다.
3. 소득 정보 입력 : 금융소득을 포함한 모든 소득 정보를 입력합니다. 이때 홈택스에서 조회한 금융소득 내역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4. 공제 사항 입력 : 각종 소득공제, 세액공제 항목을 입력합니다.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실제 공제 가능한 항목들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5. 결과 확인 : 입력이 완료되면 예상 세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금 계산 방식이 달라집니다. 2천만 원까지는 원천징수세율(15.4%)이 적용되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또한, 이미 원천징수된 금융소득세는 환급되지 않으므로, 이 점을 고려하여 최종 납부세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세금 계산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략적인 세금 규모를 파악할 수 있지만, 복잡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처음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경우라면 세무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세청 홈택스 금융소득 FAQ

 

Q : 금융소득 조회는 언제 가능한가요?

금융소득 조회는 주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가능합니다.

다만, 시스템 과부하를 피하기 위해 4월 말부터 미리 조회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Q : 홈택스에서 금융소득을 조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먼저 홈택스(www.hometax.go.kr)에 로그인한 후, '세금신고/납부' 메뉴에서 '종합소득세'를 선택합니다.

그다음 '금융소득 조회'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 두세요.

 

Q :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연간 금융소득(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계)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예금이자가 1천5백만 원, 주식 배당금이 1천만 원이라면 총 2천5백만 원으로 종합과세 대상입니다.

 

Q : 금융소득 2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조회가 안 되나요?

2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도 조회는 가능합니다.

다만,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는 없으며, 이미 원천징수된 세금으로 납세의무가 종결됩니다.

 

Q : 해외에서 받은 이자도 금융소득에 포함되나요?

네, 해외에서 받은 이자도 금융소득에 포함됩니다.

미국 은행 예금 이자도 국내 금융소득과 합산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다만, 홈택스에서는 조회되지 않으므로 별도로 신고해야 합니다.

 

Q : 금융소득 조회 결과를 엑셀로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금융소득 조회 화면에서 '엑셀로 내려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엑셀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은 세무사에게 제출하거나 개인 기록용으로 보관하기 편리합니다.

 

Q : 금융소득 조회 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공용 PC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기기를 사용하세요. 로그인 후에는 반드시 로그아웃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피싱 사이트에 주의해야 합니다.

 

Q : 금융소득 외에 다른 소득이 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금융소득과 다른 소득(예: 근로소득, 사업소득)을 모두 합산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를 통해 모든 소득을 입력하고 신고할 수 있습니다.

 

Q :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2천만 원까지는 14%(지방소득세 포함 15.4%)의 원천징수세율이 적용됩니다. 2천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6~45%의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금융소득이 3천만 원이라면 2천만 원까지는 15.4%, 나머지 1천만 원은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Q : 금융소득 조회 결과에 오류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먼저 해당 금융기관에 문의하여 확인해 보세요. 금융기관의 잘못된 자료 제출로 인한 오류라면 수정 신고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관할 세무서에 직접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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